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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소파키스, 기습 스킨십 다시보니… "다리가 계속 떠서 난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0-29 13:12



서인국 소파키스

서인국 소파키스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윤세인에게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10월 2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영화 '노브레싱'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둔 서인국이 출연해 극 중 파트너였던 '응답하라 1997' 정은지, '주군의 태양' 김유리, '노브레싱' 유리, '아들 녀석들' 윤세인 중 누가 가장 예뻤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서인국은 "제일 예뻐 보였던 사람은 윤세인이다. 되게 지적으로 생겼는데 굉장히 허당이다. 촬영하면서 얘기해보면 애교도 많고 키도 크다. 모델 체형인 거 같다"며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또한 윤세인과의 키스신 질문에 "내가 소파에 누워있는데 날 보고 이불을 덮어주려는 윤세인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며 "그런데 모양 빠지게 일어날 때 다리가 계속 떠서 윤세인이 발을 잡아줘서 촬영을 마쳤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인국은 "굉장히 예쁜 친구다. 스캔들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윤세인이 김부겸 전 국회의원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서인국은 다시 한 번 작품을 하고 싶은 배우로 김유리를 선택했다. 그는 "드라마가 거의 끝날 때까지 공효진만 바라보다 갑작스럽게 시간이 흐르면서 김유리와 연애를 하는 게 보인 거다. 나 스스로 과정이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서인국 윤세인 발언에 주요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는 윤세인이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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