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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亞 8개국-美-유럽 개봉 '최승현의 위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10-29 10:01 | 최종수정 2013-10-29 10:01



영화 '동창생'이 아시아 8개국 개봉을 확정했다.

'동창생'은 제작 단계부터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액션 장르 영화가 개봉될 수 있는 모든 아시아 국가에 판매됐다. 영화는 11월 6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11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12월 대만, 2014년 1월 25일 일본에 개봉된다. 또 11월 29일에는 '아저씨' '고지전' 등의 극장 배급을 진행했던 USA(Well Go USA)를 통해 미국 개봉을 확정했고, '악마를 보았다' '최종병기 활' '베를린' 등을 유럽에 소개한 스플렌디드 필름을 통해 독일어를 사용하는 유럽에 선판매됐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새(김유정)을 지키려면 남한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최승현, 탑)의 운명을 담은 작품이다. 빅뱅 탑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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