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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연기력'
이날 멤버들은 올가미 구조 교육을 받았고, 박형식은 류수영과 짝을 이뤘다. 익수자 역을 맡은 박형식은 실제 물에 빠진 듯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박형식은 물에 빠져 겁에 질린 어린아이처럼 허우적거렸고, 심지어 물속에 빠질 때 나는 '꼬로로로로록' 소리를 입으로 재현하는 불꽃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살려달라"고 외치며 버둥거려서 자신을 구하러 온 류수영을 진땀 나게 했다.
결국 류수영은 박형식의 연기 덕분에(?) 제시간 안에 익수자를 구하지 못해 교관의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불꽃 연기'를 선보인 박형식은 "아주 잘했다"는 칭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