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주말극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스캔들'은 복수, 출생의 비밀, 불륜, 청부 살인 등 자극적인 소재를 다뤘지만, 탄탄한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막장'이 아닌 '웰메이드 복수극'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유지했다.
후속으로는 유이, 정일우 등이 출연하는 '황금 무지개'가 11월 2일 첫 방송된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경쟁작 SBS '결혼의 여신'은 11.7%로 종영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