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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최연소 아나운서 깜짝등장…유이 “자존심 상해” 울상

기사입력 2013-10-28 08:11 | 최종수정 2013-10-28 08:11

장예원
장예원 아나운서

'장예원 아나운서'

SBS 최연소 아나운서 장예원이 빼어난 미모와 '엄친딸' 이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배우 박준규-진송아 부부의 집을 찾아 집밥을 맛봤다.

이날 '맨친'의 한입퀴즈 코너의 진행자로 장예원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환한 미소와 함께 나타난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멤버들은 "방송 3사 최연소 아나운서라는데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 유이보다 어리냐"고 물었다.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비밀입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유이가 "나보다 동생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유이는 즉시 "빨리 앉아"라고 반말로 기선제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예원 아나운서는 "반갑습니다. SBS 신입 아나운서. SBS의 미래 장예원입니다"라고 당차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유이 이제부터 바짝 긴장해야겠다"고 농담했고, 유이는 "자존심 상한다"며 울상지어 폭소케 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24살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2012년 숙명여대 3학년 재학 중 SBS 아나운서로 채용돼 최연소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모닝와이드' '스타킹' '도전천곡' 등 뉴스와 예능을 가리지 않고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스타킹'에서 폴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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