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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UNIVERSAL STUDIOS JAPAN과 콜라보레이션해 홀로그램 전용관을 오픈한다.
특히, UNIVERSAL STUDIOS JAPAN에는 '스파이더맨', '슈렉' 등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히트 콘텐츠의 어트랙션을 다수 만날 수 있어, 'SMTOWN HOLOGRAM V-THEATER' 오픈은 SM 콘텐츠의 높은 완성도와 영향력을 입증한다 할 수 있겠다.
홀로그램 전용관 'SMTOWN HOLOGRAM V-THEATER'에는 전시 공간과 홀로그램이 상영되는 라이브 퍼포먼스 공간이 마련되며, 아티스트들의 사진, 의상 및 소품 등의 전시를 관람 한 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SHINee), 엑소(EXO) 등 5 팀 아티스트들의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SM은 지난해 8 월 COEX에서 개최한 'S.M.ART 전시회'를 통해 홀로그램 공연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지난 1 월에는 서울 강남역 야외무대에서 소녀시대V - Concert 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홀로그램 전용관 오픈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