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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영어발음 찰지네'
해당 장면은 이보나 역을 맡은 크리스탈이 고등학교에서 다시 만난 첫사랑 김탄(이민호 분)에 대한 미련을 친구에게 영어로 토로하는 장면에서 나왔다.
어린 시절 미국에서 살았던 크리스탈에게 영어는 너무나 자연스럽다.
당연히 유창한 발음과 억양이 예상됐지만 막상 영어 대사를 읊는 크리스탈은 시청자들에게 미드(미국 드라마)를 보는 듯한 신선함을 안겨 줬다.
크리스탈 영어발음은 최근 소속 그룹 에프엑스의 '첫 사랑니' 아트필름에서 영어 내레이션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크리스탈은 또 과거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사도 간간이 영어 대사를 소화한 바 있다.
크리스탈 영어발음에 네티즌들은 "원어민 수준이어서 극이 자연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