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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기자회견, '자유로 가요제' 앞두고 일산서 연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0-17 10:03 | 최종수정 2013-10-17 10:06


무한도전 기자회견

'무한도전 기자회견'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가요제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17일 '무한도전'은 이날 열리는 '2013 무도가요제'와 관련해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요제를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 등 '무한도전' 일곱 멤버들을 비롯해 김태호 PD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가요제가 열리는 장소에 대해 일절 함구해왔던 제작진은 이 자리를 통해 장소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MBC에 따르면 이번 가요제 정식 명칭은 '자유로 가요제'다. 그동안 강변북로가요제, 올림픽대로가요제, 서해안고속도제 등 도로 이름을 이용한 명칭을 사용해왔던 '무한도전'은 올해도 '자유로 가요제'로 정식 명칭을 정해 전통을 이어간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자유로 가요제'에는 유재석-유희열, 박명수-프라이머리, 정준하-김C, 정형돈-지드래곤, 하하-장기하와 얼굴들, 노홍철- 장미여관, 길-보아가 팀을 이뤘다. 가요제 실황은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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