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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눈동자관리, "일주일에 두세번 죽염으로 눈 헹궈줘" 고백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0-17 09:47 | 최종수정 2013-10-17 09:47


김민정 눈동자관리

'김민정 눈동자관리'

배우 김민정이 자신만의 눈동자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밤의 여왕'의 개봉을 앞둔 김민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공형진은 김민정을 향해 "사람은 눈이 맑아야 한다고 들었다"며 "어쩜 그렇게 눈동자가 맑고 예쁘냐. 눈동자 관리 하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민정은 "실제로 눈동자 관리를 한다. 촬영 끝나고 집에 가서 메이크업 지우듯이 일주일에 두세 번 눈을 죽염으로 헹궈준다"며 눈동자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눈이 좀 크다 보니 다른 사람보다 바람의 영향이나 먼지의 영향을 받는 것 같다"며 "죽염으로 눈을 헹궈주면 좋은 것 같더라. 건조할 때니까 한 번 해 봐도 좋은 것 같다"고 전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민정 눈동자관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민정 눈동자관리, 진짜 하는줄 몰랐다", "김민정 눈동자관리, 죽염으로 눈을 헹궈도 되는 건가요?", "김민정 눈동자관리를 들으니 저도 한번 해 보고 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민정 주연의 영화 '밤의 여왕'은 울트라 A급 소심남편 영수(천정명 분)가 청순 외모를 지닌 완벽 아내 희주(김민정 분)의 과거를 우연히 알게 되고 아내의 흑역사를 집요하게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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