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송혜교 ‘두근두근 내 인생’ 출연 확정, 2년만에 스크린 복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0-15 10:03


송혜교 두근두근

'송혜교 두근두근'

배우 송혜교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소속사 관계자는 송혜교가 '두근두근 내 인생'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과는 워낙 오랜 인연이고 시나리오도 좋았다. 안 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조로증에 걸린 아들과 아들보다 젊어 보이는 부모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는 자신보다 커버린 아들을 사랑으로 보듬는 엄마 역을 맡았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1월경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송혜교의 스크린 복귀는 지난 2011년 이정향 감독의 '오늘' 이후 2년 만이다.

한편, 송혜교 '두근두근 내 인생'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 '두근두근 내 인생' 명품연기를 다시 한 번", "송혜교 '두근 두근 내 인생' 빨리 보고 싶다", "송혜교, 날이 갈수록 더 예뻐지는 듯", "송혜교 두근두근 속 이른 나이에 결혼한 엄마 역 소화 잘 할까", "송혜교 두근두근 기대됨, 조로증 걸린 아들 역 캐스팅도 정말 기대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