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나혼자' 전현무, 생방송 지각 피하기 위해 '찜질방 외박'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0-12 00:04



방송인 전현무가 아침라디오 방송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 종종 찜질방 외박을 감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라디오 방송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 찜질방에서 취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회식이 12시 넘어서 끝났다"며 "집에 갔다가 또 지각할 거 같아서 찜질방에서 잤다. 라디오 DJ 맡은지 4일 만에 지각했다. 프리 된 후 불안함과 책임감 더 크게 느낀다. 늦게 끝나는 날은 MBC 근처에서 잔다"고 지각방지법을 공개했다.

최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두 달이 채 안된 초보 독립생활을 공개한 전현무는 현재 고정 스케줄만 7개가 넘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전현무는 최근 "매일 오전 7시에 시작되는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진행을 위해 반 강제적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그룹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이 출연해 그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대한민국 아이돌의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