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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베일 벗었다…나영석 PD 연기자 변신 '시선집중'

기사입력 2013-10-12 12:10 | 최종수정 2013-10-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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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94'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나영석 PD의 연기 도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은 11일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프롤로그 격인 스폐셜 방송 0회를 11일 공개했다.

'응답하라 1994'는 지난 해 여름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응답하라 1997'의 후속편으로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영상에서 나 PD는 '응답하라 1994'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연기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일화가 "밥 먹어라 영석학생"이라고 부르자 밝게 웃으면서 답했고, 드라마 현장에서 쓰이는 카메라가 신기해 눈을 반짝이기도 했다.

'응답하라 1994'는 초반 전국에서 올라온 지방출신의 학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상경기를 그린다.

정우(쓰레기 역)와 고아라(성나정 역)를 비롯해 유연석(칠봉이 역), 김성균(삼천포 역), 손호준 (해태 역), 바로(빙그레 역), 도희 (조윤진 역)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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