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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극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재원의 '살인미소'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해당 스틸컷은 지난 10일, 일산 장항동 인근에서 촬영된 차량 전복신으로 두 사람이 함께 부상을 입은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박상민(장태하 역)과 기태영(장은중 역) 그리고 김재원(하은중 역)까지 갈등에 갈등을 더해가고 있는 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특히, 김재원은 차량 전복 직전까지 이어진 차량 충돌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스태프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스캔들'의 한 제작진은 "김재원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며 "극 후반부로 가면서 배우들의 집중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SNS 등을 통해 "김재원이 살인 미소를 되찾았다", "선-후배 연기자들의 모습이 다정해 보인다", "김재원 연기력 물올랐다", "스캔들 극 후반부로 갈수록 몰입도가 더욱 높아진다" 등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