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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연애담 공개'
배우 정경호가 본인의 연애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녹화를 마친 정경호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네 명의 MC(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와 함께 녹화를 진행하며 "이런 이야기가 정말 방송에 나가요?"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본인을 무장해제 시키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특히 녹화 도중 장난이 심한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소개되자, 신동엽은 어렸을 때 장난으로 똥침을 많이 했었다는 경험담을 털어놓았고, 이를 듣고 있던 정경호는 학창시절 수학여행 갔을 때 남자들끼리 장난으로 자고 있는 친구 엉덩이에 막대기 사탕을 꽂았던 일화를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정경호는 녹화 도중 "발목 예쁜 여자가 좋다"라며 본인의 연애담을 털어놓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정경호 연애담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경호 연애담 독특한 취향이다", "정경호 연애담 방송서 직접 봐야겠다", "정경호 연애담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호의 열애담이 담긴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JTBC '마녀사냥'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