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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기습스킨십에 소지섭 당황 "이런 연기 대한민국 최고"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0-07 11:50


공효진 기습스킨십

'공효진 기습스킨십'

'주군의 태양' 공효진의 기습 스킨십에 당황하는 소지섭의 모습이 포착됐다.

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스타를 당황하게 만든 측근의 한마디'라는 주제에 맞춰 '공효진을 당황하게 만든 소지섭의 한마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주연배우 공효진 소지섭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소지섭은 "공효진이 촬영 때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스킨십을 즐기는 것 같다"고 폭로해 공효진을 당황케 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장에서 호흡을 마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고, 공효진이 예정에 없던 스킨십을 하자 소지섭은 당황해하며 웃음을 지었다.

소지섭은 공효진을 향해 "이런 연기는 대한민국 최고인 것 같다"며 감탄했고, 공효진은 "소지섭에게 셔츠 좀 벗으면 안 되냐고 물어봤었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공효진의 기습 스킨십을 본 네티즌들은 "공효진 기습 스킨십, 귀엽다", "공효진 기습 스킨십, 소지섭도 은근 좋아할 듯", "공효진이 기습 스킨십을 즐긴다니, 재밌다", "주군의 태양 촬영장 분위기는 정말 좋았건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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