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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대상] 정성화, 성우톤 시상 '깨알웃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10-07 17:43


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스태프상 시상자로 나선 이하늬와 정성화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배우 정성화가 '성우톤 시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7일 오후 5시 2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이하늬와 함께 스태프상 시상에 나선 정성화는 "뮤지컬은 단언컨대 가장 완벽한 예술"이라는 등 뮤지컬 예찬론을 늘어놓은 데 이어 본격적인 시상이 시작되자 묵직한 성우톤으로 변신, 수상자를 발표해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성화는 현재 '영웅' 출연 중이며 이번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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