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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문채원, 의사 가운 벗고 '여신' 변신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9-30 14:32 | 최종수정 2013-09-30 14:33


사진제공 = 로고스필름

KBS 드라마 '굿닥터'의 문채원이 의사 가운을 벗고 숨겨뒀던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엔 문채원이 여성스러운 정장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나로 질끈 묶었던 머리를 풀고 찰랑찰랑한 생머리 스타일로 변신한 문채원은 우아한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활동하기 편한 스웨터와 셔츠, 팬츠로 극 중 의사 역할에 어울리는 '차쌤룩'을 선보였던 문채원이 완벽한 변신을 보여주게 된 것.

지난 26일 경기도 안성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문채원이 극 중 처음으로 여성미를 표현할 수 있는 이 장면을 위해 여러 벌의 의상을 직접 고르고 준비하는 등 같한 신경을 기울였다는 후문.

한편 '굿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문채원을 비롯해 주원, 주상욱, 김민서 등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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