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노민우, 요시키 친분공개 “대형 스타임에도 겸손하고 친절”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9-23 13:59


노민우 요시키

'노민우 요시키'

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엑스재팬의 멤버 요시키를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어송포유(A Song For You)'녹화에서 노민우는 해외 유명 스타들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그는 "18살에 일본에서 전설적인 록 밴드 엑스 재팬의 리더 요시키와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시키는 내가 트랙스로 데뷔하던 당시 음반 프로듀싱을 맡아주었는데, 대형 스타임에도 작업하는 기간 동안 한결같이 겸손하고 친절했었다"며 "그런 그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또 노민우는 "요시키가 그러했듯이 뮤지션을 꿈꾸는 후배에게 나도 다정하고 더 친절하게 대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노민우 요시키 친분에 누리꾼들은 "노민우 요시키, 그런 인연이 있었군", "노민우 요시키, 둘 다 더 잘되길", "노민우, 요시키에 좋은 영항 받은 듯", "노민우 요시키를 아는 사이라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송포유'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