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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88올림픽 25주년 특집편 방송...유남규-현정화 출연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9-23 10:31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88서울올림픽 감동의 순간이 다시 펼쳐진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25회는 88서울올림픽 25주년을 기념해 '88서울올림픽 25주년 특집- 탁구' 방송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선 '우리동네 예체능' 대표와 '올림픽 레전드' 대표, 그리고 '우리동네 에이스'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인다.

'우리동네 예체능' 대표로는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과 함께 원년 탁구 멤버인 조달환과 박성호, 재경, 새로운 멤버인 디자이너 이상봉과 헨리가 출연한다. '올림픽 레전드' 대표에는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유남규를 비롯해 '탁구 여왕' 현정화, 88서울올림픽 단식 은메달리스트에 빛나는 김기택, 세계 최고의 백핸드 김완이 포함됐다. 서울 상도동의 에이스 조한성과 목동 핑퐁스의 권태호는 '우리동네 에이스' 대표로 등장한다.

이들은 현정화팀과 유남규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칠 예정. 총 점수 합계가 높은 팀이 승리를 하게 된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88서울올림픽 25주년 특집- 탁구' 편은 오는 24일과 10월 1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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