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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절권도 시범'
하지만 '에이스'로 불리던 장혁은 이날 둔한 방향감각으로 인해 제대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는 굴욕을 겪었고, 또 권총 사격에서는 10발 중 4발 밖에 맞히지 못하는 실수에 얼차레까지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테러범을 제압하는 격투 훈련에서 특유의 절권도를 선보이며 테러범의 모든 공격을 막아낸 후 뒷목을 가격하는 강력한 발차기로 제압해 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특임대 교관도 놀라는 모습과 함께 머뭇거리며 짧게 "잘했다"는 칭찬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혁 절권도 기술을 본 네티즌들은 "장혁 절권도 실력 대박", "장혁 절권도 진짜 멋지다", "장혁 절권도 고수였네", "장혁 절권도 멋있는데 의외로 다른 모습은 허당", "장혁 절권도 역시 유단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