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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현 전역, 영장 처분으로 4일 늦어져 "당분간 자숙하겠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22 16:00 | 최종수정 2013-09-22 16:02


김경현 전역

더크로스 멤버 김경현이 영창 처분으로 4일 늦게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전역했다.

22일 김경현은 서울 용산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전역했다. 지난 18일 전역 예정이었던 김경현은 연예병사로 복무할 당시 휴대전화 무단 반입 등 복무 규율 위반으로 4일 영창 처분을 받아 이날 제대했다.

김경현 소속사 측은 "당분간은 자숙하며 컴백 시기를 알아볼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2002년 동두천 록 페스티벌에서 밴드로 참여해 입상한 김경현은 2005년 더크로스의 교체 멤버로 영입돼 2집부터 활동해 왔다.

김경현은 2011년 12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2012년 2월 전남 상무대 화생방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같은 해 8월 29일까지 대구 2군작전사령부 19화생방대대에서 화학제독병으로 군 복무했다.

같은 해 8월 30일 홍보지원대로 전입됐으나 홍보지원대 폐지 이후 지원대대 행사소대원으로 보직 변경돼 남은 복무일을 채웠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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