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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어린시절'
출연자들의 사연을 듣고 있던 이은희는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니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난다"며 "우리 아버지의 소원도 내가 미스코리아 진이 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오다리셨는데 나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이 많으셨다. 딸이 미스코리아가 되길 원하셨던 아버지께서는 매일 퇴근 후 집에 오자마자 다리 마사지를 해주셨고 수시로 코를 오똑하게 잡아주셨다"며 "아버지의 지극정성이 있었기에 지금 내가 미스코리아가 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은희 어린시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은희 어린시절, 완전 인형이다", "이은희 어린시절, 혼혈 의심할 만", "이은희 어린시절, 너무 예쁘고 깜찍하다", "이은희 어린시절, 완전 바비인형 미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양한 미스코리아의 가족들이 함께한 추석특집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미코자식상팔자'는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