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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유, 이승철 셀프디스'
이날 이승철은 성지고 학생들과의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난 고등학교 때 정말 문제아였다"라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전과 9범에 대마초 두 번 피워 감옥 두 번 갔다 오고, 한 번의 이혼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 가수 중 한 사람으로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승철의 셀프디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철 셀프디스, 솔직한 모습 보기좋았다", "이승철 셀프디스, 진솔한 면모가 돋보였다", "이승철 셀프디스, 성지고 학생들에게 현실적으로 다다갔을 듯", "이승철 셀프디스, 쉽지 않았을 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포유'는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이승철과 엄정화가 각각 성지고등학교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 찾아가 합창단을 꾸리고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