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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연정훈이 마침내 사장자리에 오르며 가슴앓이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어진 취임파티에서 아버지 순상(한진희 분)은 "축하한다. 잘 할 수 있을 거야. 네가 자랑스럽구나"라고 다독였고, 함께 자리한 생모 진숙(이경진 분)은 "살아생전에 너의 이런 모습을 보다니…. 자랑스럽고 대견하구나"라며 감개무량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이후, '금 나와라, 뚝딱!' 시청자게시판에는 "마음 고생 심했을 텐데…. 결국 현수가 사장자리에 오르는구나!", "현수와 현준이 힘을 합친다면 정말 최고일 듯~ 그럼 현태는 뭐하나?", "모든 갈등이 사라지고 진심으로 현수의 사장취임을 축하해주는 가족들의 모습! 정말 보기 좋았다.", "유나는 역시 파티체질~ 너무 예뻤다. 해피바이러스 몽희도 당연 예뻤고! 둘 다 한지혜구나!", "이제 정말 끝인가?" 등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줄을 이었다.
한편, 어긋나기만 했던 가족간 갈등의 퍼즐이 마침내 제자리를 찾아가며 해피엔딩을 예고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대망의 마지막 회는 오늘(22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