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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첫사랑'
김신영은 "처음 고백했을 땐 '난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 다음에 고백했을 땐 '난 친구로 지내고 싶어. 그러지마'라고 하더라"며, "그리고 11번째 고백했을 댄 '신영아 싫다고!'라고 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레이디스코드 이소정은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있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그래서 열 한 번 찍었다"며 첫사랑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첫사랑 실명을 언급하며 "잘 지내지? 눈 감아봐. 그게 네 앞길이야"라며 재치 있게 분위기를 반전 시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6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첫사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신영 첫사랑 고백에 네티즌들은 "김신영 첫사랑, 눈물이 난다", "김신영 첫사랑, 한번 싫다면 하지 말지", "김신영 첫사랑, 그래도 굳건하다 열한번이나 퇴짜를", "김신영 첫사랑, 누군지 궁금하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