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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명절고민, "마흔된 총각, 어머니-다섯누나 만나는길 두려워"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19 10:06


김제동 명절고민

'김제동 명절고민'

노총각 방송인 김제동이 명절 고민을 털어놨다.

19일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가위, 즐겁지만은 않은 분들. 깊이 이해합니다. 마흔이 된 총각이 어머니와 다섯 누나를 만나러 가는 길은 아무리 보름달이 호위를 해도 두려운 길이에요. 후. 참 싫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각자의 고통. 가슴으로 공감합니다. 함께 나눕시다. 각자의 명절 고민"이라고 덧붙이며 불혹의 싱글로의 고충을 토로했다.

김제동은 올해 만 39세 미혼남이다.

김제동 명절 고민 토로에 네티즌들은 "김제동 명절고민, 공감되는 사람 많을듯", "김제동 명절고민, 난 취업고민 친철들 만나기 두려워", "김제동 명절고민, 김제동은 왜 안생길까요?", "김제동 명절고민, 집에 가기 싫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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