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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너뿐이야'
이 날 녹화에서 박진영은 "작년에 운명적으로 첫눈에 반한 여자를 만났었다고?"라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서로 첫눈에 반한 적이 없었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만났다"며 "나는 이상형이 정해져 있어서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말고에 따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평범한 듯 하지만 까다로운 이상형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그 여자에게 '너뿐이야'라는 노래를 만들어서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직접 작사작곡한 박진영 너뿐이야 가사에는 " 내 눈엔 너밖에 안보여 너, 내 귀엔 너밖에 안 들려 너, 내 맘엔 너밖에 안 살아 그래서 너 없이 못살아. Baby girl you're the only one for me"라는 가사와 "미국 일본 내가 돌아 다녀 본 음~ 곳들마다 예쁜 여자 너무나 많고 많지만,너를 볼 때마다 느끼는 음~설레임은 찾을 수가 없어 걱정할 거 없어" 가사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박진영 너뿐이야 노래선물에 네티즌들은 "박진영 너뿐이야 노래 선물 받은 여자 대체 누구?", "박진영 너뿐이야 노래, 다소 귀여운 안무 하면서 부르는 그 노래", "박진영 너뿐이야 가사 애정 듬뿍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