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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갈소원의 소개로 '힐링캠프' 첫 등장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8-20 07:58 | 최종수정 2013-08-20 07:59


성유리 갈소원

'성유리 갈소원'

아역배우 갈소원이 배우 성유리의 첫 MC 신고식을 위해 나섰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의 오프닝에서는 갈소원이 등장해 새 안방마님인 성유리를 소개했다.

커다란 선물 상자 안에서 등장한 갈소원은 "여러분께 '힐링캠프' 새 MC를 소개하러 나왔다"며 "지금부터 십몇 년 전에 저보다 훨씬 예뻤던 원조 요정이다. 원조 요정 '힐링캠프' 안방마님 어서 나와주세요"라며 깜찍한 멘트로 성유리를 소개했다.

이어 '힐링캠프' MC 이경규, 김제동과 함께 등장한 성유리는 갈소원의 손을 잡고 입에다 뽀뽀를 했다. 두 사람은 앞서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모녀 역할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갈소원은 이경규에게 "앞으로 성유리 엄마한테 화내시면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며 깜찍하게 외쳤다. 이경규는 "네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으나 성유리와 갈소원의 집요한 '약속 강요'에 결국 갈소원과 손가락을 걸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자기야'를 통해 '국민 사위'로 거듭난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출연해 장서갈등 노하우와 피부 관리법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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