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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어깨 살짝 드러낸 청순 섹시 "30대 되니 술도 늘었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8-20 10:03 | 최종수정 2013-08-20 10:02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30대 되니 술도 늘었다"

배우 신민아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9월호 화보촬영을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여자의 리얼 라이드 스타일을 다루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신민아는 트렌드에 민감한 서울 여자답게 직접 스타일링에 참여해 풍성한 긴 기장의 뱅 헤어로 록시크 룩을 연출하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20대에는 계속 일을 하다 보니 더 나이 들기 전에 많이 놀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30대가 되면서 달라진 점이 있는지 묻자 29살 때는 청춘의 끝자락에 있는 느낌이 들어 20대에 대한 미련이 있었다"며 "하지만 서른이 되고 나니 이제서야 진정한 어른이 된 것 같고, 심지어 술도 늘었다. 아직도 와인은 못 마시지만 소맥은 잘 마신다"고 소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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