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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동방신기, 새로운 역사 움직여" 극찬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8-20 08:47 | 최종수정 2013-08-20 08:47



일본 언론이 동방신기의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주목했다.

동방신기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닛산 스타디움에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3~TIME~ 파이널 인 닛샅 스타디움'을 개최, 14만 4000여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에 현지 유력 스포츠지 닛칸 스포는 19일 "일본 음악사에 확실한 발자국을 새긴 동방신기의 새로운 역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극찬했다. 산케이 스포츠는 "동방신기로 닛산 스타디움 열기가 소용돌이 쳤다. 이번 투어로 이들은 85만 명을 동원했다. 이는 작년에 기록한 55만 명 스코어를 갱신한 것으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데일리 스포츠, 쥬니치 스포츠, 스포츠 닛폰, 스포츠 호치 등 현지 유력 언론과 후지TV, NTV, TV아사히, TBS 등 방송에서도 이들의 공연을 비중있게 다뤘다.

동방신기는 일본 최대 여름 음악 축제 'a-nation'에 참석하는 데 이어 9월 4일 새 싱글 '스크림'을 발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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