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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료 여친’ 이치카와 미카코 누구? ‘프러포즈 CF로 연인발전’

기사입력 2013-08-02 15:14 | 최종수정 2013-08-02 15:39

카세료 이치카와 미카코
카세료-이치카와 미카코

일본 배우 카세 료(39)가 한국 배우 정은채(27)와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그의 공개 연인 이치카와 미카코(35)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치카와 미카코와 카세 료는 지난해 12월 일본 연예 주간지 '프라이데이'를 통해 5년간 교제·동거 중인 사실이 보도됐다.

영화 '안경'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2008년 일본 통신회사 소프트뱅크의 '프러포즈 CF'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본격적으로 교제한 두 사람은 영화 '도쿄 오아시스', '마더 워터'등에도 함께 출연했으며 현재까지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 출신인 이치카와 미카코는 큰 키와 깡마른 몸매, 개성 넘치는 페이스로 일본뿐만이 아니라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언니 이치카와 미와코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다.

1994년 잡지 '올리브'로 데뷔한 이치카와 미카코는 1998년에는 혼마 다카시 감독의 '하우 투 유술'로 연기를 시작, 2004년에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블루'로 제24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최우수 여우상을 받았다.

한편 2일 발매된 일본 연예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카세 료와 정은채의 '숙박-드라이브 데이트'를 보도하며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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