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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써니 첫만남 '서먹-뻘쭘-진땀' 어색한 모습 '포착'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8-02 14:11


이서진 써니 첫만남

이서진 써니 첫만남 '서먹-뻘쭘-진땀'

'꽃할배' 이서진, 이상형 써니와의 첫 만남 영상이 공개된다.

4일 케이블채널 tvN '세얼간이' 측은 오후 7시 40분 방송에서 '꽃보다 할배' 촬영차 대만으로 출국하는 이서진이 이상형으로 꼽았던 소녀시대 써니를 만난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짐꾼으로 활약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 촬영 전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당해 할배들과의 여행대신 평소 꿈에 그렸던 소녀시대 써니와의 미술 여행에 부풀어 있었으며, 출발 당일 공항에서 할배들을 마주한 이후 '멘붕'에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만편 촬영차 출국하는 이서진이 공항에서 써니를 마주한 장면을 비롯하여, 그리고 마냥 좋을 줄만 알았던 이서진이 써니를 만나 겪게 되는 난감한 상황 등의 장면들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 전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첫 대면한 이서진과 써니의 서먹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서진은 보조개가 가득한 웃음을 지으면서도 함부로 써니에게 말을 걸지 못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 써니 첫 만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 써니 어색한듯", "이서진 써니 좋다고 할때는 언제고", "이서진 써니 보고 당황한 느낌 그대로 나온다", "이서진 써니 보고 어찌할 바 모르는 모습", "이서진 써니 처음에 저래도 금방 친해질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서진과 써니의 첫 만남 영상은 4일 방송되는 '세얼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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