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웨딩드레스, 국내 수입되지 않는 드레스 “결혼식 위해 특별주문”

기사입력 2013-07-31 22:34 | 최종수정 2013-07-31 22:36

이민정 웨딩드레스
이민정 웨딩드레스

배우 이민정이 특별주문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결혼을 앞둔 이병헌과 이민정의 소식을 전하며 웨딩화보와 청첩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웨딩화보 촬영을 담당한 관계자는 "웨딩화보는 평소 그들과 친분이 두터운 사진작가가 찍어줬다"고 밝혔다.

또 "결혼식을 올리는 호텔은 워낙 웅장하고 볼륨도 있고 화려한 스타일의 예식장소라 두 사람의 분위기에 맞춰 화사하고 화려하게 장식이 꾸며질 것 같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이민정의 웨딩드레스에 대해서는 "이민정이 드레스를 보러 다닐 때 M사 브랜드와 R사 브랜드의 드레스를 둘러봤다고 한다. 앤 해서웨이, 엠마 왓슨, 테일러 스위프트 등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민정이 결혼식 때 입게 될 웨딩드레스는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는 결혼식을 위해 특별주문으로 들여오는 드레스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이민정 커플은 오는 8월 1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