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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발매한 f(x), 단숨에 각종 차트 '올킬'. 아시아 각국에서도 인기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7-30 15:10



정규 2집 'Pink Tape'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f(x)가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9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 f(x) 정규 2집
타이틀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올레뮤직,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몽키3 등 9개 음원차트에서 단숨에 정상에 등극했다.

더불어 아이튠즈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 이번 앨범은 30일 오후 2시 현재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f(x)의 새 앨범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한다.

타이틀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는 에스닉한 기타 사운드와 흥겨운 퍼커션 리듬이 어우러진 팝 댄스 곡으로, 뒤늦게 찾아온 진짜 첫사랑을 사랑니에 빗대어 표현한 독특한 가사에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뤄 f(x)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한편 또한 같은 날 발매된 정규 2집 'Pink Tape' 역시 핫트랙스, 예스24 등 음반판매량 집계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해, 음원과 음반 모두 고른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를 점령한 f(x)의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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