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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Pink Tape'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f(x)가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타이틀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는 에스닉한 기타 사운드와 흥겨운 퍼커션 리듬이 어우러진 팝 댄스 곡으로, 뒤늦게 찾아온 진짜 첫사랑을 사랑니에 빗대어 표현한 독특한 가사에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뤄 f(x)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한편 또한 같은 날 발매된 정규 2집 'Pink Tape' 역시 핫트랙스, 예스24 등 음반판매량 집계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해, 음원과 음반 모두 고른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를 점령한 f(x)의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