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은 지난 25일 일본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이에 30일 일본 도쿄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열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한류 콘서트에서 인연을 맺은 일본 댄스그룹 다 펌프가 함께한다.
마이네임은 지난 해 7월 일본 데뷔 싱글 '메시지(Message)'로 현지 데뷔, 같은해 11월 두 번째 싱글 '왓츠업(Whats Up)' 등 3장의 음반을 연속으로 모두 톱10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다. 또 올해 3월 발표한 첫 일본 정규앨범 '위아 마이네임(WE ARE MYNAME)'은 일본 오리콘차트 3위에 랭크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