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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서경석-정준하-김성주-유이, MBC 파일럿 '화수분' MC 낙점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7-29 18:04


사진제공=MBC

김갑수, 서경석 ,정준하, 김성주, 유이가 MBC 파일럿 예능 '스토리쇼 화수분'의 MC를 맡았다.

지난 3월 말 '세대 간의 공감이야기'로 첫 선을 보여 호평 받았던 '스토리쇼 화수분'은 형식과 구성을 새롭게 단장해 또 한번 시청자들을 만난다. 예능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MBC 뉴스데스크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MC가 앵커가 되어 사연을 소개하고 연예인의 실제사연과 시청자 제보를 토대로 재구성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직접 연기할 예정이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이후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를 하는 김갑수는 MC 군단의 전반적인 수장이 되어 각각의 뉴스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평가하고, 앵커들이 직접 연기한 뉴스를 본 후 연기력 및 스토리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할 예정이다.

'스토리쇼 화수분'은 1999년 종영한 '테마게임' 이후 MBC 예능계에 14년 만에 부활한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방송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1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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