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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미드 '베이츠모델 시즌1' 한국 상륙…엄마를 사랑한 아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7-29 16:40


베이츠모텔

미국 시즌 드라마 '베이츠모델 시즌1'이 OCN을 통해 방송되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베이츠 모텔'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싸이코'의 프리퀄 드라마로, 앞선 영화 '사이코'는 베이츠모텔이라는 장소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노만 베이츠의 살인행각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이어 TV시리즈로 처음 만들어진 '베이츠 모텔'은 노먼 베이츠의 어린시절을 구체적으로 그린 드라마로, 자신의 세계가 뚜렷하고 순종적인 한 소년이 사랑하는 엄마의 영향을 받아 끔찍한 살인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주인공 노먼 베이츠 역에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어거스트 러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진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가 맡았으며, 그의 어머니로는 베라 파미가가 캐스팅돼 프레디 하이모어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한편 스릴러 물의 대가 알프레드 히치콕이 창조한 공포영화의 걸작 '사이코'가 많은 세월이 지난 후 새로운 TV 시리즈를 통하여 프리퀼 버전이 만들어진 '베이츠모텔 시즌1'은 케이블 영화 채널 OCN을 통해 22일 최초로 공개됐으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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