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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신규 프로그램 '이효리의 X언니'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효리가 결혼 전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는 15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한 베테랑답게 "지금 당장의 인기를 위한 비법 보다는 오랫동안 꾸준하게 사랑 받는 가수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심어줄 예정"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CJ E&M 이준석 PD는 "성공한 30대 언니가 파릇파릇한 20대 후배에게 전하는 공감 100배 생생한 라이프 멘토링은 물론, 자유분방함이 물씬 풍기는 슈퍼 셀러브리티 이효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가감없이 엿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효리의 X언니'는 8월 초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