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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이완 출연작 대본 들고 '깨알홍보' 다정 남매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7-26 17:01


김태희 이완

김태희 이완 '다정한 남매애'

배우 김태희가 남동생 이완의 드라마를 깨알 홍보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김태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촬영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완이 대본! 궁금해서 집에 오자마자 휴대폰으로 검색해서 '아헤때' 4부까지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감성적이고 잔잔한 영화 '러브레터' 느낌이 나더라는... 살아있네 내동생. 다음 영화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머리를 단정히 묶고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김태희가 손에는 대본을 든 채 살짝 미소를 띄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짙은 눈 화장을 한 김태희는 초근접 사진임에도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와 함께 브이라인 턱선을 과시, 대한민국 여신다운 외모를 뽐냈다.

특히 김태희는 이완이 출연하는 네이버 TV캐스트 SNS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의 대본을 들고 깨알 홍보를 하는 등 동생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태희 이완 사랑 대단해", "김태희 이완 부러운 남매", "김태희 이완도 밀어주기", "김태희 이완 깨알홍보"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태희는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이완이 출연하는 SNS 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다섯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낸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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