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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예비 신랑 노우진 "장모 반대 있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7-25 23:33


노우진 장모 반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노우진이 장모의 반대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노우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지인의 소개로 신부를 알게 됐는데, 장모님이 처음에는 나를 탐탁지 않아했다"고 밝혔다.

노우진은 "당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비호감 이미지가 강했는데, 예비 장모님이 악성댓글과 인터넷 반응 등을 찾아보시고 반대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인간성을 지켜봐주시고 결국 허락해주셨다"며 연애에서부터 결혼까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노우진은 "한 가지 걱정되는 게 있다. 여자들은 프러포즈를 기대할 텐데 부끄러워 아직 준비를 못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최근 결혼한 정범균이 자신의 프러포즈를 귀띔해 모두를 놀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노우진의 결혼 스토리는 25일 오후 11시 20분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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