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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격투액션 MMORPG '열혈강호2'에서 최고레벨 유저들만 입장할 수 있는 '혈성사막' 필드를 25일 공개했다.
'혈성사막'에서 유저들은 필드의 여러 지역에서 발동되는 지역 퀘스트(협행)를 수행할 수 있다. 지역 퀘스트는 하루 6회 일정 시간에 발동되며, 유저들은 해당 시간에 입장해 있는 지역의 퀘스트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일정 지역 내 몬스터를 가장 많이 잡은 유저 순위에 따라 공명석, 신수영석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60레벨 이후 우위를 가리는 갑자 시스템에서 갑자 제한이 기존 7에서 8갑자로 상승되고, 갑자 전용 망토도 추가돼 다른 액세서리 세트와 함께 착용하면 셋트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
한편 '열혈강호2'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강호상단에서 매주 일주일 동안 캐시아이템을 구매한 누적된 금액에 따라 기억의 망치, 재생의 망치, 최상급 강화석, 태고의 금철보주 등 고급 아이템 중 1개를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는 강호보따리를 지급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