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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폐지설에 MBC 예능국장이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또 "'무릎팍도사'는 계속 녹화를 진행하고 있고, 폐지는 말도 안된다"며 "'라디오스타' 시간에 파일럿 프로그램이 방송되면 '라디오스타'가 폐지됐겠다"며 불편한 심경을 표했다.
이 같은 폐지설은 다음달 1일 파일럿 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이 '무릎팍도사' 시간대에 방영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하지만 또 다른 관계자는 "'무릎팍도사'에도 변화가 필요하지 않겠느냐"며 유보적 입장을 밝히기도 해 폐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