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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쇼 화수분', '무릎팍도사' 대체 편성 '폐지 수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7-25 10:18 | 최종수정 2013-07-25 10:52


'스토리쇼 화수분' '무릎팍도사' 대체 편성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이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방송되는 목요일 오후 11시 20분대에 전파를 탄다.

'화수분'은 지난 3월 한차례 방송한 바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타와 일반인의 사연을 재구성하는 콩트가 재미를 안겼다. 다음 달 1일 오후 11시 20분대에 한 번 더 시험 방송을 하며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방송분에서는 서경석 정준하 김성주 유이 등이 자신의 이야기를 촬영을 했다. 특히 유이는 비운의 걸그룹으로 불렸던 오소녀 시절의 이야기를 콩트로 재구성할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화수분'이 '무릎팍도사'가 방송되는 시간대에 파일럿으로 편성되며, '무릎팍도사'의 폐지설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MBC측은 "폐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후에는 '무릎팍도사'가 방송될 것이다. '화수분'이 '무릎팍도사' 자리에서 방송된다고 해서 폐지를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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