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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근황, 유산 아픔 잊고 유성은 비주얼디렉터 변신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7-25 10:30 | 최종수정 2013-07-25 10:31


백지영 근황 유성은

가수 백지영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4일 유성은의 공식 SNS에는 "유성은 첫 데뷔앨범 'Be OK'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하신 백지영 코치님과 성은 양. 훈훈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편한 옷차림과 민낯으로 제자인 유성은의 스타일을 체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코치와 제자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번엔 가수와 디렉터로 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

백지영은 이번 유성은의 데뷔앨범 'Be OK'의 비주얼 디렉터로 나섰다. 백지영은 기획 단계부터 헤어, 메이크업, 안무, 스타일링 등 전반적인 앨범제작에 참여해 유성은의 멘토 역할을 자청했다.

이번 유성은의 앨범에는 백지영 외에도 손재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F 감독 백종렬, 포토그래퍼 정진성, 서정은 스타일리스트 등 국내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 15일 발매한 데뷔앨범 'Be OK'의 타이틀곡 'Be OK'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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