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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애국가 제창, 자막 속 ‘미나’는 누구? ‘굴욕’

기사입력 2013-07-25 09:15 | 최종수정 2013-07-25 09:17

민아 자막굴욕
민아 애국가



걸스데이 민아가 자막 굴욕을 당했다.

민아는 24일 경기 화성 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대회' 대한민국 대 중국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날 단정한 검은색 정장을 입고 나온 민아는 가슴에 손을 얹은 채 진지하게 애국가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경기를 중계한 JTBC 측은 민아를 소개하는 자막에 '미나'라고 이름을 잘못 기재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월드컵 가수 미나를 잊지 않은 자막", "우리 민아에게 이런 굴욕을...", "민아 진짜 잘했는데 자막 아쉽다", "걸스데이 모르시나요? 이런 실수를 하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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