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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윤학, 24일 제대 "씨스타-걸스데이 덕에 군생활 잘해"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7-24 16:50



초신성 윤학이 24일 제대했다.

윤학은 24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 육군3군사령부에서 전역했다. 이날 현장에는 궂은 날씨에도 2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 사진과 응원 문구로 도배된 플래카드를 흔들며 그의 제대를 축하했다. 윤학은 "군 생활에 씨스타와 걸스데이가 힘이 됐다. 덕분에 군 생활을 잘했다"며 "어제(23일) 슈퍼주니어 이특이 전화해서 부럽다고 하더라"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앞으로 열심히 해서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윤학이 제대함에 따라 일본 활동 및 개별 활동을 해왔던 초신성은 6인 체제로 다시 뭉쳐 일본 활동을 전개한다. 이들은 8월 7일 일본 새 싱글을 발표, 8월 14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1만 3000석 규모의 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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