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같은 팀 멤버인 임시완이 '광희 공포증'이 있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그는 "희선이 누나가 형식이 좋다고 할 때는 질투가 안 났는데 시완이를 좋아한다고 하니 괜히 질투가 났다.
또한 광희는 "형식이보다 시완이가 훨씬 잘생겼다. 지금이니까 형식이 잘생겼다고 하지 뜨기 전엔 누가 신경 썼느냐"며 거침없는 입담을 보이면서 "미용실 원장님이 형식이 눈썹 다 지우라고 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러자 박형식도 "질투 안해줘서 고맙다. 질투하면 집착이 장난 아니에요"라며 손사레 쳤다. 그러면서 "시완이는 (황)광희 형체만 보여도 피하고 기겁한다. 광희 공포증이 있었다"고 폭로하기 시작했다.
광희는 "시완이 대본을 내가 다 외우고 있을 정도였다"며 남다른 귀여운 질투심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박형식은 고등학교 때 밴드부 보컬로 경기도 대회 1등까지 한 사실이 공개돼 반전 매력을 보였으며, 국내 유명 기획사들로부터 받은 캐스팅 제의를 거절한 사연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