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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임지은 열애, 임지은 '코미디 연기자 출신' 화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7-24 18:19


고명환 임지은 열애

개그맨 겸 배우 고명환(41)과 배우 임지은(40)의 열애 소식이 들린 가운데, 임지은이 과거 코미디 연기자 출신이라는 사실이 새삼 화제다.

임지은은 지난해 SBS '강심장'에서 "신인 시절 코미디 연기자였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임지은은 "신인 시절 MBC TV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던 '웃는 날 좋은 날'의 '강호무정'에 출연했었다"며 "김효진은 공주였고 나는 효진 공주를 호위하는 무사였다"고 털어놓았다.

여배우와 남자 개그맨의 열애는 흔한 사례는 아니다. 연예계에는 최승경-임채원 부부, 탤런트 오주은과 개그맨 출신 뮤지컬 배우 문용현 부부 정도가 있다.

코미디 연기자 출신이었던 임지은이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고명환과 열애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천생연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명환과 임지은은 24일 스포츠서울닷컴에 의해 열애 사실이 포착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고명환과 임지은 측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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