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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시자들'이 제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됐다.
조의석, 김병서 감독은 물론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까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은 감독과 배우들은 전세계 관객들과 만나 영화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정우성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이어 두 번째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최초의 배우이기도 하다.
지난 3일 개봉해 여전히 흥행세를 몰아가고 있는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