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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정 할리우드 진출 ‘더 라이프’ 캐스팅 “제리 페라라 팬, 영광이다”

기사입력 2013-07-23 18:21 | 최종수정 2013-07-23 18:21

이언정
이언정 할리우드 진출

배우 이언정이 할리우드 영화 'The Life(더 라이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23일 이언정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는 "이언정이 할리우드 영화 '더 라이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더 라이프'는 미국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터틀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배우 제리 페라라와 드라마 '가십걸'에 출연했던 제시카 스자르가 함께 출연할 예정이며 파브리지오 콘테가 연출을 맡는다.

이언정은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작은 역할이라도 할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게 돼 무척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용기를 많이 얻을 거 같다. 한국판 '안투라지'에도 출연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평소 팬이었던 제리 페라라에게 한국판 '안투라지'도 제작될 예정이라고 얘기를 해줬더니 몹시 기분 좋아하며 관심을 보였다"는 촬영장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파브리지오 콘테가 연출을 맡은 '더 라이프'는 영화 'Holy Roller' 제작자인 아베케이져가 제작을 담당, 라이언 오난, 라이언 발란이 퍼 멜리타와 갱을 썼으며 제작자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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